라오스 베스트 에이전시가 추천하는! 라오스의 여행 가이드북!

쎄바이디~! 라오스 베스트 에이전시입니다.
오늘은 라오스에 여행에 오셨으면 당연히 라오스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상식들을 알려드리고자
이렇게 글을 적습니다.
라오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맛집여행~ 이건 진짜 빼놓을 수 없습니다.
교민인 제가 직접 라오스에 생활하면서 꼭 먹어봐야하는곳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.

◈일단 첫번째가 Pho 퍼 입니다.
Pho 퍼 하시면 당연히 베트남을 먼저 생각하실겁니다.
물론 베트남 쌀국수에서 유래하였습니다. 건너오면서 지금은 대중적인 라오스의 음식이 되었고,
국물에 구비된 소스를 넣고 각 종 신선한 허브와 채소를 곁들여 먹는걸 추천합니다.

◈카우쏘이
루앙프라방에서 만든 쌀국수입니다. 라오스식 고추장으로 양념한 돼지고기를 국수에 얹어서
먹으며, 약간 기름지지만 다시 찾게 되는 특유의 깊은 맛이 있습니다.

◈방비엥 샌드위치&팬케이크(교민들도 좋아합니다.)
라오스가면 꼭 가셔서 드셔보셔야할 추천 메뉴중 하나인 샌드위치&팬케이크입니다.
원래 몇개 노점이 있었는데, 방비엥 여행자거리 노점에서 파는 바게트랑 팬케이크를 꼭
드셔보시길 바랍니다.

◈라오스커피
라오스 커피는 프랑스인이 들여온 아라비카와 로브스타 커피로, 모두 풍부한 강수량과
비옥한 화산토, 큰 일교차로 커피 재배에 최적화된 고원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.
주로 유기농 재배로 훌륭한 품질을 자랑하며 라오스 전역의 고급 커피숍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.
많은 커피 브랜드중에서 씨눅 커피는 고급 브랜드이며,
다오 커피는 조금 더 대중적인 브랜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.

◈라오스맥주
라오스 맥주의 대표적인 브랜드 라오 맥주는 라오스 정부와 기업이 공동으로 경영하며 생산합니다.
진하면서 목 넘김이 시원한 맛을 내는 라오스 맥주는 사람들이 먹는 방식
그대로 얼음을 섞어 시원하게 마시는것을  추천합니다.
메콩 강변의 일몰을 바라보며, 맥주 한 잔 딱 마셔주면 그 어느 맥주와도 비교하기 힘들겁니다.

◈카우삐악
라오스 전통 국수로 굵은 면발과 담백한 국물이 칼국수와 비슷합니다.
여행이 길어질수록 한번 더 생각나는 맛입니다.

◈싸이우아, 싸이꼭
라오스식 소시지입니다. 루앙프라방 or 북부지방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.
한국에서 먹는 소시지와는 질감이 다릅니다. 베트남의 전통 소시지와 비슷합니다.

◈삥
라오스 야시장에가보면 꼭 하나씩은 보이는 "삥"
"삥"이란? 구이를 뜻하며, 생선구이인 삥빠, 삼겹살 구이인 "삥무 쌈싼"을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.

◈카우팟
라오스식 볶음밥입니다. 밥과 다양하게 재료를 볶아서 만든 밥입니다.
한국의 볶음밥과 유사합니다. 가장 접하기 쉬운 무난한 밥입니다.

◈땀막훙
라오스식 샐러드입니다. 채썬 파파야와 고추,마늘과 함께 버무린 샐러드로 보통 구이와 함께 먹는다.

◈카우니아우
대나무통에 넣어 쪄서 먹는밥으로 한국의 밥과 유사합니다.
다만 한국쌀보단 영양은 떨어집니다.

◈랍
손님에게 내어드리는 음식입니다. 행운을 빈다는 의미도 담겨있습니다.
잘게 썬 고기나 생선을 양념과 같이 내어서 나옵니다.

◈오 람
루앙프라방에서 즐겨 먹는 국으로 소고기나 닭고기에 레몬그라스,
바질 등의 향신료를 넣고 살짝 맵게 끓인 음식이다.

◈씬 땃
한국식 구운고기'라는 뜻의 '씬닷 까올리'라고 불리는 음식으로, 라오스 전역에서 쉽게 먹을 수 있다.